보강토옹벽시공 후 전경

보강토옹벽 공장부지 3면보강토옹벽

준&지오 2010. 4. 20. 21:40

본현장은 시공한지 시일이 좀 됐는데 마무리 공사가 늦어져

보강토 옹벽도 조금은 피해를 본현장이다.

R/C 옹이든 보강토 옹벽이든 석측이든 성토 법면이든

그 공종이 끝나면 다음 공종으로 측구수로나 우수관

상부 외벽주위로 설치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현장은 이런

작업의 진척이 너무도 늦게 진행되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보강토 블럭의 외면이 우수에 의한 일부 토사유실로 토색으로

변색 된곳이 군데군데 보이고있다.

보강토 옹벽을 시공한 후에는 토사유실을 방지하고 사면의

안정을 위해 위에서 언급한 작업을 진행해야한다.

하지만 보강토 옹벽공사를 하는 회사에서는 이내역이 제외된

상태로 견적을 넣게된다.

왜냐하면 견적가의 상승요인과 토목회사에 견적을 의뢰받으니

굳이 보강토 옹벽회사에서 우수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만 끝난 후 시공사에 당부만 하고 나오는게 보편적이다.

나또한 시공후 부지의 우수흐름방향을 잡아주고 당부하는

선이 최선의 방법으로 하고있다.

이현장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열심히 쌓아 놨는데 저리도 지저분해 졌으니.......

이현장의 원인은 원청사의 대금결재가 늦은것이....

지금도 이현장은 진행중이며, 3년째 되어간다.